척추압박골절 (요추 L2) 후유장해 보상방법은?
신체의 기능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척추는
교통사고, 운동중사고,
낙상사고, 갑자기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경우 등
척추에 강압적인 힘이 가해진 경우
높은 연령대 뿐만 아니라
젊은 연령대에도 불구하고
"척추압박골절"부상을 입습니다.
통계에 의하면 50대 이상의
여성 10명 중 8명이
골다공증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골다공증 환자는
가벼운 충격에도 불구하고
척추가 쉽게 찌그러져 척추압박골절
부상 당할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척추압박골절은 부상 직후
허리에 강한 통증과 저림 증상인 방사통이
동반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도 많은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일상생활 중
낙상사고로 척추압박골절 부상을
입었다면 보험금은 어떻게 보상 받을까?
사례를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60대 여성 A씨는
과수원에서 경운기 위에 올라가
낮은 자세에서 일을 하던 중
중심을 잃고 떨어져
낙상사고를 당했습니다.
A씨는 사고의 충격으로
일어서기 힘들 정도 허리에
강한 통증을 호소 하였습니다.
사고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어
mri 영상검사와 함께 전문의 진단결과,
척추 L2부위 압박골절
진단을 받았습니다.
A씨는 사고당시 골다공증이 있어
척추압박골절의 부상정도가 매우 심각하여
척추체 성형술을 시행 받았습니다.
척추체 성형술이란?
강한 충격으로 깡통처럼
찌그러진 척추체에
인체에 무해한 골시멘트를
바늘로 주입하여
척추의 높이를 복원시키는 방법입니다.
척추체 성형술을 시행 받고
꾸준한 치료와 회복에 집중했음에도
불구하고 허리가 변형 되거나,
통증이 잔존하는 후유증이
남을 수 밖에 없습니다.
부상으로 인해 잔존하는
후유증에 대해
보상 받을 수 있는 것이
사고 당사자가 가입한
보험약관 항목 중 후유장해 입니다.
후유장해에 대한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척추의 압박률 정도와 기형장해 등
공정하게 평가하여 작성된
후유장해진단서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후유장해진단서를
발급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보상금을 수령하기엔 매우 어렵습니다.
후유장해평가에 따라
보험사에서 지급하는 후유장해 보상금은
매우 상당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험사에서는
지출되는 손해액을 최소화 하기 위해
기왕증을 주장하며 장해율을 낮춰
적은 금액의 보상금을 지급하려고 하거나,
지급거절 사유를 거론하며
면책을 주장하기도 합니다.
보상관련 지식이 부족한 당사자 입장에서는
매우 어렵고 불리할 수 밖게 없는데요,
보험금을 청구 전
다수의 사건을 해결한 보상전문가의
꼼꼼한 조사와 조언과 함께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손해액을 평가하여,
보험금 청구를 진행하는 것이
정확한 후유장해 보상금을
수령하는 지름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