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과실만큼 못받은 교통사고 합의금, 내 자동차보험에서 100% 보상받을 수 있다!
안녕하세요
사고엔 호시딘 보상 이호손해사정사 입니다.
시청자 여러분들이 성년이 되어 운전을 시작하게 되면 무조건 가입하는 것이 자동차 종합보험입니다.
자동차 종합보험은 1년에 한번씩 가입을 하는데요.
오늘은 자기신체사고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종합보험을 가입할 때 이것을 잘 아는 설계사님을 통해서 가입을 하기도 하구요, 다이렉트 상품을 통해 가입 하기도 하고 여러종류로 가입을 하는것 같습니다.
자동차종합보험을 가입할 때 담보를 살펴보면 대인배상1, 대인배상2, 대물배상 그리고 자기신체사고, 자동차상해, 무보험자동차상해 6개 항목들이 조합되어 있거든요.
근데 이렇게 많은 담보 중에서 보험료의 30%~40%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자기신체사고 입니다. 상당히 비중이 크죠!
그러나 막상 활용하는 것은 상당히 확률이 떨어집니다.
그 이유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나 혼자 운전을 하고 가다가 단독사고를 당한 경우, 내과실 100% 죠.
그때는 치료비도 받아야 되고 여러가지를 해야 되다 보니까 그냥 보험사에 접수를 합니다.
내 보험회사에다가 전화해서 '나 이렇게 해서 사고가 났습니다' 이렇게 해서 자기신체사고나 자상으로 접수가 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상대방과 내가 교통사고가 나는 경우에는 상대방 자동차보험에서 대인배상으로 접수를 해줍니다.
가령 사고가 났는데 과실이 60:40 이라고 했을 때 여기서 치료비에 대해서도 60%, 그리고 보상에 대해서도 60%만 지급하는 구조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보상 받을 금액이 100만원이고 치료비가 100만원 나왔을 때 피해자의 과실은 40%이기 때문에 보상을 100만원 받을 것을 과실 40%가 있기 때문에 상계하고 60만원만 받게 됩니다.
그리고 치료비 100만원 들어갔죠.
내 과실 40%가 있기 때문에 40%에 대해서는 내가 부담해야되는데, 요것은 내가 보상 받을 금액에서 상계한 60만원에서 40%를 빼고 20만원만 지급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내 과실 때문에 공제된 부분이 생기게 되는데, 공제된 보상받을 금액과 치료비 금액을 내가 가입한 자동차보험의 자기신체사고 또는 자동차상해에다가 청구 할 수 있는거에요.
여기에 더하여 팁을 하나 더 알려드릴 텐데요
내가 사고로 치료비가 들어갔다고 하면 건강보험에서 치료를 받는 경우에 내가 실비청구를 하잖아요.
근데 실비를 청구하면은 건강보험공단에서 80% 내 자기부담금 20%를 내게 되는 거거든요
이것을 전문용어로 coinsurance 라고 합니다.
의료보험일부부담
의료보험에서 보험급여를 할 경우, 급여율에 따라서 그 일부 즉 전의료비의 몇퍼센트를 환자가 된 피보험자에게 의료기관의 창구에서 현금으로 부담시키는 것.
내가 부담하는 부분에 대한 돈을 실비에서 보장을 해주고 또 플러스 해서 비급여 부분에 대해서도 이 실비에서 보장을 해주는 거에요.
그러면 이 자동차 보험을 한번 연결을 해볼까요?
상대방 보험에서 자동차보험으로 진행된 부분이 치료비에 대해서 60%만 내고 나머지 40%는 내가 부담을 한거잖아요.
40%에 대해서는 내가 가지고 있는 실비보험에다가 청구를 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럼 어떻게 청구를 해야 되느냐?
상대방 자동차보험회사에다가 치료비가 얼마나 나왔는지, 과실은 어떻게 되는지 물어봅니다.
가령 치료비 1000만원, 과실이 40% 입니다 라고 했을 때 과실로 개인부담한 400만원을 내가 가입한 실비보험에다가 청구할 수 있는 상황이 생기게 되는 겁니다.
어떠셨나요?
자기신체사고 활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죠.
그래서 우선 자기신체사고 또는 자동차상해가 있다는 것을 정확하게 인지를 하셔야 하고요.
내 과실로 상계되어 자기부담한 비용을 내가 가입한 자동차보험의 자기신체사고에 받을 수 있고 더하여 실손의료비에서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꼭 인지를 하셔야 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그리고 알람설정까지 부탁드리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