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전라북도 전주에서 농업을 하고 있는 50대 여성 진○○씨에게 일어난 사고 입니다.
진○○씨는 사과 과수원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1.5미터 높이의 사과나무에서 사과를 수확하기 위해 농기계 위에 올라서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일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농기계 위에서 떨어져 낙상사고를 당했습니다.
진○○씨는 사고 직후 허리의 통증이 너무 심해 움직일 수 없어서, 119 구조대를 요청하여 응급실을 급히 내원하였고, 요추 제2번(L2) 압박골절 S32.03 / 급성 요추 염좌 S33.50 진단을 받았으며, 경피적 추체 성형술을 받았습니다.
사고 발생 후 수술과 치료를 꾸준히 받았지만, 사고의 충격으로 허리가 변형되었으며 허리의 통증은 현재까지도 계속 남아 있었습니다.
2017년 7월 20일 사고당사자 진○○씨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손해액 산정 요청으로 손해사정법인 모두다에게 위임 하셨습니다.
진○○씨는 사고 이후 모두다에게 사건을 위임할 때까지 충분한 치료를 받으셨으나, 요추 부위에 통증이 잔존하고 있고 척추가 옆으로 휘어지는 척추측만증으로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을 호소 하셨습니다.
진○○씨가 부상 입은 척추(L2)는 기왕증 때문에 보험사와 보상청구 진행시 뜨거운 논쟁거리 중 하나 입니다.
신체부위 중 퇴행이 빨리 진행되는 부위가 대표적으로 목, 허리, 어깨, 무릎이며, 젊은 나이에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퇴행이 빨리 진행되기 때문에 사고로 부상 입게되면 가장 먼저 기왕증을 의심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보험사에서는 고객에게 나가는 보상금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왕증을 언급하며 삭감 또는 지급거절을 하기 때문에 보험분쟁이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이때, 보험사 의견을 어떻게 반박하고 입증 하느냐에 따라 보험사에서 받을 수 있는 보상금이 달라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보상전문가와 함께 진행하는것이 현명합니다.
진○○씨가 가입한 보험 서류와 치료 받은 모든 의료서류, 사고 당시의 상황을 입증할 수 있는 119 기록지, 개인보험 약관 등을 요청하여 보험사와의 대응시 부족한 자료가 없는지 꼼꼼하게 검토한 후 진○○씨가 가입한 상해보험 청구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모두다는 후유장해진단서와 객관적으로 측정한 손해액, 입증 서류가 첨부된 손해사정서를 작성하여 보험사에 청구를 요청 하였습니다.
보험금 지급 적정여부 조사기간 중 기왕증이 의심된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모두다의 즉각적인 대응으로 완만하게 해결하였습니다. 그 결과, 진○○씨는 모두다와 함께 진행한 결과 객관적으로 평가된 보상을 모두 받으셨습니다.
보험사와의 보상 합의는 피해자 혼자서 진행하기엔 매우 까다롭고 보상 전문지식이 필요하며, 정당한 권리를 찾아 보상 받기 위해서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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