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척추압박골절 상실수익액이 인정 안된다고? 간병비도 보상 받을 수 있을까?

 

 

 

 

 

 교통사고 척추압박골절 상실수익액이 인정 안된다고? 
간병비도 보상 받을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보상호시딘 이호 손해사정사 입니다.

오늘은 저희에게 질문을 남겨주신 분이 있습니다. 이렇게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사고당사자인 저희 어머니는 연세가 88세 이시구요.

지난달에 어머니가 지인 차량에 내리시면서 넘어지셨습니다.

허리통증을 엄청 호소하셔서 병원에 찾아갔더니, 요추2번 압박골절 12주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어머니 허리상태가 좋지 않아서 골시멘트 주입술을 진행해야 한다네요.

보험금 청구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요?

그리고 저희는 맞벌이라 입원하신 어머니의 간병을 할 수 없어서 간병인을 고용하고 싶은데 이것도 보험으로 보상 받을 수 있나요?

 

이렇게 두가지에 대해 질문을 주셨습니다.

상담자의 어머니가 차에서 내리다가 부상 입었다고 하셨는데, 보험 접수가 됐다는 전제하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가해자 자동차보험 청구 진행사항

 

첫번째로 위자료가 측정됩니다.

두번째는 피해자인 어머니가 요추2번 척추압박골절 부상을 입으셔서 앞으로 입원기간(12주 진단)이 길어질 건데, 휴업손해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자동차보험약관에서는 취업가능 연한 65세를 기준으로 보험금 산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휴업손해가 인정되지 않습니다.

 

 

 

 

 

 

 

 

 

상담자의 어머니는 압박골절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후유증이 예상이 되고, 후유증에 따른 상실수익액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서 연령에 따라 취업가능월수를 인정하여 상실수익액이 산정되는데, 어머님 연세가 88세이시기 때문에 76세 이상 취업가능월수 12개월에 해당됩니다.

그래서 보험사에서 상실수익액으로 제시하는 금액이 얼마 되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과적으로 자동차보험에서 “위자료와 상실수익액을 보상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 간병인을 고용하려고 하는데 보험으로 보상 받을 수 있나요?

 

 

 

 

 

 

 

 

 

자동차보험약관을 살펴보면 상해등급 1~2급 경우에는 간병비 지급 인정일수가 60일, 3~4급 경우 20일, 5급의 경우 15일 정도 간병비를 지급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어느 부상급수에 해당되느냐?

만약 안전성 추체골절 같은 경우는 부상급수 5급에 해당 되는데, 골다공증으로 인해 척추체가 압박골절 된 경우 부상급수 7급에 해당되어 간병인 비용이 지급이 되지 않아요.

 

따라서 어머니가 안정성 추체골절인지 골다공증성 추체골절인지 판단이 필요하고, 안정성 추체골절에 해당된다면 자동차보험에서 보상 받을 것이 있다고 판단 됩니다.

 

 

 

 

 

 

 

 

 

이렇게 해서 자동차보험이 끝난 경우에 어머니가 가지고 있는 개인보험에 입원일당도 청구하시고, 골절진단비도 청구하시면 됩니다.

척추압박골절이 됐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후유증 판단을 받으셔서, 개인보험에서 후유장해 보험금을 청구 진행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합의금이 얼마나 될지 걱정하는 것보다 일상생활에 복귀 할 수 있도록 치료에 집중해주시는것이 유리할 것 같습니다.

 

 

 

 

 

 

이상, 보상 호시딘 이호 손해사정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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