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전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30대 남성에게 발생한 사고 입니다.
이○○씨는 주말 여가 활동으로 운동장에서 농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점프하면서 급하게 방향을 틀다보니 좌측 다리가 심하게 뒤틀리면서 큰 통증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좌측 다리를 펼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해졌습니다.
이○○씨는 사고 이후 급히 응급실에 내원하였으며 mri검사와 진단결과, 좌측 슬관절 전방십자인대파열(S83.5), 좌측 슬관절 내측 반월상연골 파열(S83.2)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사고 이후 관절경적 전방십자인대 재건술과 반월상연골 봉합술을 받으셨습니다. 수술 이후 보조기 착용 재활치료와 약물치료를 받으셨습니다.
2018년 4월 19일 이씨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손해액 산정 요청으로 손해사정법인 모두다에게 위임하셨습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손해액 산정을 위해 이○○씨가 치료받은 모든 의료서류와 이○○씨가 가입한 보험증권을 요청하여 면밀히 검토하고 조사하였습니다.
십자인대파열로 인해 발생하는 후유증인 동요(무릎이 흔들리거나 움직이는 증상)를 KT-2000 또는 스트레스 뷰(stress view) 기계를 통해 무릎 동요검사를 하며, 건측(건강한 쪽)과 환측(아픈 쪽) 동요를 비교하여 장해판정을 하게 됩니다.
이○○씨 경우 이번 사고가 발생하기 5년 전에 사고로 우측 십자인대파열로 인해 재건술을 받으셨기 때문에 현재 건측(건강한 쪽)과 환측(아픈쪽)의 객관적인 동요 검사 받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모두다가 이○○씨의 의료서류를 면밀히 검토하면서 과거 사고 당시, 건측(건강한 무릎)이었던 좌측 무릎의 동요값을 측정한 자료를 발견하였습니다.
과거에 측정한 동요값과 현재 좌측 동요값을 비교하여 동요 검사를 받은 결과, 좌측 슬관절 전후방 전위상 약 5.1mm의 전방 불안정증 잔존상태에 소견을 받아 ["약간의 장해" 객관적 검사(스트레스 엑스선)상 5mm 이상의 동요관절]에 해당되었습니다.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받은 후유장해진단서와 의료서류를 참고하여 손해사정서를 작성 후 이○○씨가 가입한 보험사에 제출 하였습니다. 약 한달 이상 보험금 지급 심사기간중에 보험사와의 분쟁을 적극적으로 대응하였기에 의뢰인은후유장해 보험금을 모두 보상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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